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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의 다이어트 정보

살빼는 방법

살빼는 방법

 

 

 

 

                               

 

 

 

 

첫째, 어두움이 깔리면 먹지 말아야 한다.

 

즉 아침과 점심 두 끼가 가장 바람직하다. 혹 피치 못할 사정으로 저녁을 먹는다 해도

아침이나 점심식사 분량의 1/3 이하가 되도록 먹어야 한다.

"아침은 황제처럼, 점심은 신하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을 그대로 실천하고, 간식 일체를 차단한다.

즉 배고픔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살찐 사람들을 보면 한결같이 이 말과 거꾸로 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한다.

 

늦은 취침은 허기짐, 배고픔으로 야식을 먹게 만들어 비만을 야기한다.

대개 살이 잘 찌는 사람은 늦게 자고 야식을 잘 먹는다.

그리고 다음 날 늦게 일어나 전날의 과식으로 입맛이 없어 아침을 거르고 점심이나

저녁을 많이 먹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조금만 일찍 일어나 약간의 신체활동만 해도 입맛이 돋아 아침식사를 하기가 수월하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일정한 시간에 아침·점심식사를 하게 해 저녁식사를 거르거나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 다이어트에 매우 좋다.

 

 

셋째, 배고픔을 즐겨야 한다.

 

이런 체질은 맛과 멋을 동시에 공유할 수 없는 운명이다.

오로지 맛 대신 멋으로 살아야 한다.

맛으로 살아가다 보면 반드시 비만의 포로가 된다.

특히 기름지거나 단 과일같은 달콤한 음식 등 입맛을 쪽쪽 당기는 음식과는 상극이다.

살이 잘 찌는 체질은 풀만 먹어도 살이 찌는데,

칼로리가 많은 음식을 먹으면 필연적으로 뚱뚱해진다.

 

 

넷째, 반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주식인 쌀이나 밀가루 섭취량도 중요하지만 반찬도 칼로리가 만만치 않다.

어떤 경우에는 주식보다 반찬 칼로리가 더 많다.

반찬은 종류도 먹는 양도 말 그대로 반찬이어야 한다.

반찬 구성에도 지혜가 필요하다.

반찬을 녹황색 채소류 50%, 콩류와 생선 30%, 버셧류 20%로 구성한다.

여럿이 모여 식사할 때 공동 반찬은 경쟁심 등으로 섭취량 조절이 힘드니 반드시 먹을 만큼

미리 덜어 먹어야 한다.

짜거나 매운 음식은 식욕을 촉진하니 싱겁고 맵지 않게 먹도록 주의한다.

그리고 빨리 먹으면 대뇌의 식욕억제중추가 활동하기 전에 많이 먹게 된다.

포만감을 느낄 때는 이미 과식한 후다. 과식으로 인한 비만을 방지하기 위해 천천히 먹는다.

숟가락은 국물을 먹을 때를 제외하고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젓가락으로 밥알을 세어 밥알 수만큼 씹으면 천천히 먹게 된다.

 

 

 

 

 

다섯째, 배변활동, 중요하다.

 

먹는 양이 적어 대변을 1주일에 2~3회 보는 것은 결코 변비가 아니다.

설사 약간의 불편을 준다 해도 비만으로 인한 휴유증 보다는 변비가 훨씬 덜 비참할 것이다.

만약 비만한 사람이 살을 빼는 동안에도 매일 1회,본인 주먹 크기 이상의 대변을 본다면

"지금도 많이 먹고 있구나"하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다이어트 중에는 먹는 양이 적어 대변을 2~3일에 한 번 보되 크기는 반드시 주먹의 1/2 이하여야 한다.

변비 조짐이 심해 속이 너무 불편하면 아침 공복에 냉수를 마시거나 오이, 양배추, 당근,

무 등으로 야채주스를만들어 마신다.

 

 

여섯째, 운동에만 의지해서 식이조절을 늦추면 안된다.

 

살이 잘 찌는 체질은 음식에너지 효율이 높아 섭취한 에너지를 많이, 빠르고 쉽게

지방으로 만든다.

그에 반해 운동으로 에너지가 조금만 소모되어도 배고픔이나 허기를 빠르고 강하게 느끼면서

에너지를 외부 조달하려고 한다.

즉 이들은 진짜 굶어 죽을 정도의 상황이 되면 그제야 자기 몸의 지방을 에너지로 쓰는 구두쇠

체질이기에 운동에만 의지해서 살을 빼다가 실패하기 쉽다.

그래서 살이 잘 찌는 체질은 식사조절이 운동보다 3배 정도 더 죽요하다. 즉 다이어트에서

식이조절 없는 운동은 무의미하다.

 

 

일곱째, 다이어트 과정이 너무 길면 좋지 않다.

 

비만치료는 인간의 최초, 최대, 최후의 본능인 식욕을 억제하는 것을 근간으로 한다.

비유하자면 비만치료는 동네 뒷산 오르기가 아니라 8,000m가 넘는 에베레스트를 등정하는 것과 같다.

사전준비 없이 즉흥적으로 시작했다가는 필히 실패하기에 철처한 준비와 계획이 필수이다.

에베레스트 등정이나 다이어트나 모두 서둘러서는 안 된다.

그렇다고 다이어트 과정이 너무 길어지면 많은 비용과 고생이 따르고 정신적으로도 슬럼프에 빠져

중도 포기하기 쉽다. 그러니 위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빨리 끝장을 봐야 한다.

다이어트는 건강을 그르지치지 않는 선 안에서 몸매가 남들이 몰라볼 정도로 확 변해야 한다.

사람들에게서 좋은 대우와 칭송을 받게 되면 소식과 운동이 즐거움이 되어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비만치료에 성공하면 반드시 사치스럽다 할 정도로 멋을 내고 다녀야 한다.

예쁜 몸매에 고급 옷과 구두, 액세서리로 멋을 내고 즐기다보면 재미도 있고 주변에서

예쁘다, 멋지다는 칭찬을 자주 듣게 된다.

이런 칭찬은 지속적인 음식 절제와 운동을 유도하고 습관화하는데 즉효를 낸다.

멋 내기에 소요된 시간과 경비는 단순한 사치가 아니라, 건강과 이미지 상승으로 얻은

사회경쟁력에 대한 기회비용이라고 여기는 것이 더 지혜롭다.

 

 

 

비만한 사람은 식욕도 좋지만 망각과 변명, 핑계에 능하다.

물론 비만의 원인과 심각함을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해 비만해지는 경우가 많지만,

망각해서 그렇게 된 경우도 많다.

우선 비만이라는 현실을 잊지 않고 긴장하면 자연히 변명과 핑계도 줄어든다.

망각을 막기 위해서 다이어트 일지를 쓴다.

타인에게 보여주고 점검받는 업무일지처럼 작성해야지 엉터리로 써서는 안 되며,

하루도 빼먹어서는 안 된다.

스스로 하는 것이지만 남에게 점검받는다는 자세로 일지를 작성해야 한다.

 

 

인생만사는 자신감이 없으면 되는 게 하나도 없다.

특히 다이어트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아주 중요하다.

자신감이란 배짱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반드시 현재체중과 목표체중을 자존심과 명예를 걸고 주위 사람들에게 공개해야 한다.

많이 배우고 많이 가진 사람일수록 "살찐 것도 창피한데 비만치료 사실까지 알릴 수 없다" 며

다이어트 사실을 공개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고는 끝까지 치료 사실을 숨기거나 혼자 운동으로

감량했다고 내숭을 떤다. 그런데 그런 사람은 반드시 실패한다.

살찐 사람이 치료받는다는 사실은 물론이고 비용까지 공개하면 회식 등 각종 모임에서 음식 권유도

줄어들고, 혹 인사치레로 음식을 권유받았을 때도 사양하기가 수월하다.

주위 사람들에게 치료 사실과 몸무게를 밝히는 것이 몸짱이 되기 위한 8가지 노하우 중 가장

중요한 요소다. 잠깐의 부끄러움을 감수해 체중을 공개하고 영원히 살이 안 찌는 사람과

내숭 떨며 자존심은 세우지만 수시로 비만의 노예가 되는 사람, 과연 누가 더 현명한가?

 

 

 

생각만 바꿔도 10kg은 저절로 빠진다-길벗(김길수 지음)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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