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의 치매발생율 두배

당뇨병 환자의 치매발생율 두배

 

 

 

 

 

 

 

 

 

당뇨병과 치매의 상관관계

 

 

 

당뇨병 환자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

 

 

 

몇년전 이런 기사가 한참 이슈가 된적이 있었습니다.

당뇨에 걸린 사람들의 치매 발생율이 2.8배나 높다고 합니다.

일본 규슈 대학의 기요하라 유타가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60세 이상의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1988년에서 2003년까지 15년 동안

살펴본 결과 노인성 치매 발생율이 보통 사람들에 비해 당뇨 환자가

두배 이상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가 있는 노인성 치매 환자의 뇌와 일반 뇌는 다른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반 치매 환자는 뇌에 베타 아밀로이드 라는 끈적끈적한 단백질이 과잉 생성되는

현상이 나타는데 반해 당뇨 환자에게서 치매가 발생할 경우

뇌의 작은 혈관이 손상되고 신경조직이 붓는 뇌변화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인슐린 치료를 받은 당뇨환자와 일반 당뇨환자의 뇌는 다르다?

 

 

 

 

 

미국의 재향군인 보건의료센터의 수전 크래프트 박사는

노인성 치매환자를 포함한 당뇨 환자의 뇌를 사전 허락을 얻어

사망후 관찰한 결과 인슐린 치료를 받은 당뇨환자와 인슐린 치료를

받은 당뇨환자의 뇌에 차이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당뇨가 있어도 인슐린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에는 일반 치매환자와 다름없이

뇌에 베타 아밀로이드가 축적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즉, 이것은 당뇨병 환자가 보통 사람에 비해 치매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할수 있습니다.또한 이 결과로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에 대해

막아낼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수 있는 계기가 될수도 있다고 볼수 있겠지요.

 

 

 

 

 

인슐린을  다스려 치매를 예방한다?

 

 

 

 

지금 이런 연구가 많이 이루어 지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은 많이 걸리겠지요.

치매 예방을 위해서도 당뇨를 다스리는것이 중요한것만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당뇨를 미리 미리 예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식생활과 운동을 통해 당뇨를 비롯한 성인병을 예방해야겠습니다.